Solaris... cure for insomnia 시네마 키드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주연 : 조지 클루니, 나타샤 멕엘혼, 제레미 데이비스
장르 : 드라마, SF
상영시간 : 99분
제작년도 : 2002
개봉일 : 2003년 04월 18일
국가 : 미국
공식홈페이지 : www.foxkorea.co.kr/solaris


"트래픽"의 소더버그 감독과 멋진 남자 조지클루니 주연의 이 영화에 대해 왜 난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걸까? 우연히 컴퓨터로 본 이 작품은 주인공의 얼굴이 드러난 첫장면부터 내겐 충격으로 다가왔다. "솔라리스.. 내가 잘 모르는 걸 보면.. 흥행은 잘 안되었나 보다. 그래도 소더버그 감독이니 (더욱 놀라운 것은 제작자에 타이타닉의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이름이 있다는 것이다) '버림받은 걸작' 이라든지 '숨은 명화' 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 그러나 왠걸.. 무슨 수면제도 아니고서야 이렇게 지루할 수가 있나?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 리바이벌인가? 정말 느리기 짝이 없다. 솔라리스 행성의 아름다운 자태, 고요하면서도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조화 등을 위해 애쓴 모습을 느낄 수는 있었으나 그래도 뭔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명성을 뒤로하고서라도 예술적으로 더욱 아름다운 작품을 찍어보려 한 감독의 노력은 엿볼 수 있지만, 다소 이도저도 아닌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되버린 듯한 느낌이다.
내가 너무 빠르고 자극적인 영화에 물들어서일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이 영화를 "사색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시"라 칭송하는 몇몇 리뷰어들에 대해 결코 동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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